yg lee (메가뱀늘이)
2026년 6월 6일 13:13:38
이 위스키 한 모금 마셔보니까, 먼저 토스트한 솔방울 향이 확 나더라고요. 색이 황금빛으로 반짝여서 눈이 즐거워요. 맛이 꽤 직접적이라서, 야생화를 눌러놓은 듯한 향과 절임 레몬의 새콤함이 어우러져요. 피트 맛이 정말 크게 다가와서 오래 입안에 맴돌아요 😮 라임 오일의 시트러스함이랑 1970년대 빈티지 같은 클래식한 분위기가 느껴져요. 화려하면서도 후추처럼 톡 쏘는 맛이 있고, 훈제 라벤더 같은 은은한 연기 향도 나요. 피트가 정말 훌륭하게 잘 녹아들어서 입안 전체를 포근하게 감싸주는 느낌이에요 💫 짧고 달콤한 마무리에, 조각난 듯한 선명한 맛이 기름지면서도 아프게 날카로워요. 분홍 소금의 미네랄함이나 독일 훈제 맥주 같은 브라이니한 풍미도 살짝 스치네요. 전체적으로 입안이 편안하게 덮이는 듯한 느낌이 좋아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