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혁
2026년 5월 25일 23:50:31
와 이거 진짜 특이하다… 처음에 코 대니까 무슨 불 붙은 성냥 한 움큼에 플라스티신 훈제한 냄새가 훅 올라오고, 그 뒤로 쌉쌀한 오렌지가 점점 커지는 느낌? 진저 토닉 같은 얼얼함도 살짝 깔려있고. 입에 머금으니 금색으로 반짝이는 이미지가 딱 떠오르는데, 묘하게 분필 같고 풀밭 비린 듯한 구석이 은근히 있더라. 물 몇 방울 떨어뜨리니 확실히 부드러워지고, 버터캐러멜 (웨더스!) 달콤함이랑 진저가 슬쩍 올라와. 끝에 캄파리 쓴맛이랑 구운 브리오슈, 빵 냄새가 꽤 길게 남는다. 솔직히 이거 데몬스트레이션 몰트라고 느껴질 만큼 요란하고 좀 많이 이상한데, 묘하게 중독성 있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