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인R하인라인
2026년 5월 27일 07:54:03
요즘 마셔본 위스키인데, 진짜 독특했어요. 색은 옅은 금색이고, 미네랄 느낌이 강해서 마치 흰 돌을 핥는 것 같았어요. 처음엔 요리 오일이랑 잉크 향이 나서 좀 당황했는데, 퍼티나 구두약 냄새도 살짝 섞여있더라고요. 기계적인 느낌이 나면서 연고나 약품 같은 향이 나서, 마치 공구 상자 속에 들어와 있는 것 같았어요. 서부 하일랜드 스타일이라 그런지 양털 기름과 소금이 섞인 꿀 맛이 났고,蒸馏에서 나온 기름진 느낌이 입안에서 오래 머물렀어요. 왁스 같은 질감이 진짜 대단해서, 동물적인 느낌이 들었고, 힘이 넘쳤어요. 약품 같은 향이랑 이국적인 과일 힌트도 조금 나서, 소금 꿀을 넣은 죽을 먹는 것 같았어요. 🌿 약품 냄새 사이로 짓이긴 허브나 티트리 오일 향도 났고, 꽃병 물이나 올리브 오일 같은 맛도 있었어요. 차분한 노란 꽃향이 나면서 차고 같은 분위기랑 신선한 풀 냄새가 섞여서, 클레이 같은 흙내도 조금 났어요. 씹는 듯한 질감이 입안에서 오래 남아서, 전체적으로 뚱뚱하고 풍부한 느낌이었어요. 서부 Clynelish 같다는 말이 딱 맞더라고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