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영환
2026년 5월 25일 08:41:16
옅은 금빛에 가까운 색이 참 예뻐 🍑 코 대면 바로 무스캣, 복숭아 커스터드 타르트 향이 확 올라오고 통조람 리치, 살구 절임 같은 보존 과일 달큰함이 가득해 하리보 젤리처럼 약간 인위적인 단맛에 풍선껌 뉘앙스까지 살짝 크리미함이 전체를 감싸주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남아있던 스모키함은 거의 다 지워졌어 큰 증류기 쓴 느낌인지 입자감이 굉장히 말랑말랑하고 해안가 바다 공기처럼 은은한 소금기 위로 오크에서 오는 흰 후추가 찌릿하게 올라와 로우랜드 위스키처럼 부드러우면서도 과일이 엄청 튀는 인상 중간 길이로 남는 피니시에는 스펀지 케이크에 바른 커스터드, 데니쉬 페이스트리, 화이트 초콜릿, 게뷔르츠트라미너 와인 같은 열대 과일 향까지 거의 봉봉이야 사탕이야 😆 가볍게 식욕 깨우는 아페리티프로 딱이야, 자극적이고 달콤해서 자꾸 손이 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