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정
2026년 6월 5일 00:17:08
아, 이 위스키 한 잔 마셔봤는데 진짜 색다른 느낌이야. 소금기와 건포도 향이 섞여서 나고, 레몬 같은 상큼함이 입안에 퍼져. 색은 옅은 금색이고, 피트 스모크가 은은하게 나는데, 경미한 아드모어 수준? ㅎ 옛날 어떤 유명한 캐스크에서 숙성된 것 같아서 연고 같은 느낌도 살짝 나고, 바이스비어처럼 가볍기도 해. 약간의 약품 향이랑 양초 왁스 같은 느낌도 있고, 올리브 소금물 같은 짠맛이 coastal 분위기를 더해줘. 레몬 같은 신맛이 상당히 강한 편이고, 오래 숙성된 느낌이 셰리 느낌과 어우러져서 매우 흥미로워. 30년이나 됐다니 비싸긴 하지만, 이런 맛은 쉽게 못 만나니까 좋았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