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인화
2026년 5월 25일 18:11:33
오 이거 진짜 독특하네 🤔 민들레 샐러드처럼 살짝 쌉쌀하면서 짭짤한 타르 소금물 맛? 라가불린이나 칼일라랑은 완전 딴판이라 비교 자체가 의미 없음. 자전거 타이어 튜브 고무 냄새가 확 끼얹어지고... 영한 느낌, 뭔가 갇힌 듯이 정제 안 된 캐릭터. 기묘한 과자 같은 단맛이 살짝 있다가 짠맛이 감돌고 바디는 중간쯤. 뒷맛이 약간 답답하게 남아서 살짝 아쉬워. 색은 거의 흰색에 가까운데 타르, 레몬즙, 지금껏 어떤 몰트랑도 다른 버터·생선기름 느낌. 퓨어한데 화학 틱하고 먼지 낀 듯한 사이드, 칠성사이다 같은 상큼함이 스쳐 지나감. 도수 낮아서 부담은 덜한데 야채스럽고 타르가 한가득. 참 희한한 술이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