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예지
2026년 5월 27일 08:37:35
어제 마신 위스키 꽤 독특했어요 😊 색이 황금색으로 반짝여서 예뻣고, 바닐라향과 시트러스 잼 향이 섞여 있더라고요. 근데 좀 강한 편이에요... 호두를 많이 먹은 것 같은 묵직함에 연탄 냄새? 숯불 같은 스모키함이 확 올라와요. 배 향도 살짝 나고, 캄포르 같은 시원한 느낌도 있고요. 전체적으로 복잡한데 밸런스는 잘 잡혀있어요. 쉬운 위스키는 아닌데, 길게 이어지는 향이 꽤 매력적이에요 ㅎㅎ 황금색이 참 예뻣다고 해야하나. 오렌지 마말레이드 같은 달콤함도 있고... 참 솔직히 말하면 매력적인 건 아닌데 묘하게 손이 가요 🤔 음... 뭔가 어른의 맛 같은 느낌? 집에서 혼자 조용히 마시기 좋은 위스키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