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어 애쏠 1989 26 Years 싱글몰트 위스키

블레어 애쏠

하이랜즈 · 영국

점수 주기

위스키 정보

숙성년수
26 년
도수
48.9%
용량
700 ml
카테고리
싱글몰트 위스키
증류소
블레어 애쏠
증류 연도
1989
병입 연도
07.2015
캐스크 유형
Sherry Cask since 2008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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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기록

최저가:€357.24(2024-02-28)

테이스팅 노트 & 리뷰

노트 14개 중 1-5 로그인하고 쓰기
어지은

어지은

2026년 5월 25일 20:31:16

아 진짜 이거 향 맡자마자 완벽했어요. 완벽한 향이 뭔지 보여주는 느낌? 오래된 피노 셰리 같은 고급스러운 산미감이랑 포푸리처럼 마른 꽃향, 그리고 말 안장에서 맡을 법한 가죽 냄새가 은은하게 깔리는데 거기에 파이프 담배 향신료가 섞여 나오더라구요. 민트 같은 청량함도 살짝 올라오고, 뒷쪽에선 숲 바닥의 이끼 낀 흙내랑 풀의 푸른 면이 은근하게 받쳐줘서 코 대고 한참 있었어요. 마셔보니 진짜 복합미가 장난 아니더라구요. 첫 느낌은 달콤한 잉글리시 머스터드처럼 톡 쏘는 듯하다가 이내 카러웨이 씨앗의 알싸함, 그리고 체리랑 대추 같은 진득한 과일 맛이 확 깔려요. 그러다가 갑자기 버블껌 같은 유쾌한 단맛이 튀어나오고 구운 피칸의 고소함이 코팅되듯 감싸는데, 중간에 세빌 오렌지의 상큼 쌉쌀함이 단숨에 정리해주고요. 질감은 점점 더 둥글어지면서 오래된 부르고뉴 와인 마실 때의 그 우아한 감촉이랑 비슷했어요. 잔을 내려놓고 난 뒤에 애프터테이스트가 꽤 긴 여운으로 남는데 여기가 또 진짜 예술이에요. 데니쉬 페스트리의 버터리한 달콤함이 살짝 번지고, 오래된 마데이라의 산화된 뉘앙스랑 귀중한 나무 향, 그리고 부싯돌 같은 미네랄의 날카로움이 절묘하게 겹쳐요. 진짜 엑설런트 원이라고 밖에 표현이 안 되더군요. 한 모금에 이렇게 변화무쌍한 건 오랜만이었어요. 진한 골드 색감도 너무 예뻤고요.

박상수

박상수

2026년 5월 21일 20:30:40

처음엔 달달한 바닐라랑 과일향이 살짝 올라오고, 마시면 오크랑 스파이스가 은근히 남아요 🥃 끝은 좀 드라이한데 부담스럽진 않음. 밤에 천천히 마시기 좋은 느낌이에요 🙂

변나형

변나형

2026년 5월 21일 09:00:57

처음엔 달달한 과일향이 살짝 올라오고, 마시면 오크랑 바닐라 느낌이 부드럽게 퍼져요 🥃 끝에는 약간 스파이시하고 따뜻한 여운이 남아서 천천히 마시기 좋네요. 기분 괜찬아요 🙂

유도현

유도현

2026년 5월 14일 09:12:40

와… 첫 향은 진한 바닐라랑🍮 달달한 카라멜 느낌이 확 오더라구요 살짝 스모키함이 섞인게 묘하게 궁금해지는 맛? 🤔 끝맛은 오크향이랑 후추같은 스파이시함이 은은하게 올라오면서도 거북하지 않았어요 몇 방울 물 넣으니까 꿀사과 같은 달달함이 터지더라구요🍎 가격대비 상당히 위스키 초심자도 편하게 마실 수 있을법한 느낌적인 느낌 ㅋㅋㅋ 다음엔 치즈랑 같이 마셔봐야지 🧀

방은택

방은택

2026년 5월 12일 03:32:33

아 솔직히 말하면 이 위스키 괜찮앜ㅋㅋ 첫향부터 꿀냄새가 올라와서 기분 좋음 🍯 바닐라하고 캐러멜 향이 은은하게 섞여있어요 마시면 입안에서 과일향도 살짝 나고 ㅎㅎ 끝맛이 살짝 매콤하면서 오크향이 남아요 피트는 약한 편이라 부담 없어요 전체적으로 부드럽고 달달한 스타일 👍 나무향도 은은하게 나고 견과류 느낌도 있음 중간에 살짝 시나몬? 같은 향도 올라와요 저녁에 혼자 한 잔 하기 딱이에요 🥃 다음에 또 사마실 의향 있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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