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릇한마라탕.
2026년 6월 5일 23:32:59
이 위스키 잔을 들자마자 먼저 호박색이 눈에 들어왔어요 ㅎㅎ 첫 향은 무화과잼이랑 꿀이 섞인 듯한 달콤함이 확 올라오는데, 살짝 매운 후추 향이 뒤따라서 신기했어요. 마시니까 압생트 특유의 풀내비슷한 게 나오고, 간장소스(테리야키) 냄새가 연상되서 묘하게 익숙했어요 👀 입안에서는 소금버터의 고소함이랑 건포도의 달착지근함이 어우러지고, 마지막에 홍차 여운이 오래 남네요. 전체적으로 풍부하면서도 검은 고기 건조한 느낌(비프 저키)이 약간 나서 독특했어요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