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재홍
2026년 5월 27일 06:02:51
오늘 위스키 한 잔 마셨는데, 빵 냄새가 확 나서 반했어요. 도우 같은 느낌이랑 살짝 탄 가루 향이 섞여서 신기했죠. 스모키한 맛이 은은하게 돌면서 짭짤한 끝맛이 좋았어요. 아몬드 향이 진하게 나서 신선한 아몬드를 먹는 것 같고, 흰 포도주 같은 상큼함도 살짝 났어요. 피트리한 기름 냄새가 독특하게 다가왔고, 요구르트 같은 부드러움도 느껴졌어요. 키르슈바서 과일 향이 나면서 13년 숙성이라 그런지 타르 향이 은근하게 퍼지네요. 마지막에 마ציפ안 같은 달콤함이 오래 남아서 좋았고, 오트밀 고소함이랑 발효된 느낌도 있었어요. 바디감은 가벼워서 부담 없이 마시기 좋았어요. 전체적으로 꽤 완벽하게 느껴졌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