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경환
2026년 4월 28일 19:24:46
바닐라랑 토피향이 먼저 코를 찌르고, 뒤에 은은한 오크향이 깔리면서 🍊 시트러스 비슷한 상큼함도 살짝 느껴지네. 마실때는 후추처럼 톡 쏘는 스파이시함이 혀를 감쌌다가, 끝에선 말린 살구같은 달큰함이 남는게 꽤 괜찬음 🍯 근데 솔직히 처음 한 모금은 알싸해서 놀랬다가, 공기랑 닿으니가 점점 부드러워지더라구 ㅋㅋ 피니시는 바닐라와 허니가 스며들면서 나무 질감이 같이 느껴져서 그냥 단맛만 있는 위스키는 아니구나 싶었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