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광현
2026년 5월 22일 00:11:08
첫 모금에 혀끝이 살짝 얼얼한 게 마치 잘 익은 배를 깨물었을 때처럼 달큰한 과즙이 톡톡 터지더라구요🍐 그리고 은은하게 올라오는 스모키함? 캠프파이어 생각나는 그런 훈연향도 살짝✨ 끝맛은 오래 남지 않고 깔끔하게 사라지는데 묘하게 바닐라랑 꿀을 섞은 듯한 부드러운 단맛이 혀에 맴돌아서 한 모금 더 마시고 싶게 만드는 매력이 있어요😊 가끔 이런 술은 시간을 두고 천천히 음미해야 제맛인 거 같아요 얼음이 살짝 녹으면서 풍미가 좀 더 열리는 느낌? 오늘 저녁은 이 친구랑 편하게 있어야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