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하윤
2026년 5월 26일 01:11:34
아 오늘 완전 취향 저격이야 🍫 첫모금에 다크초콜릿에 체리 키르슈 섞은 느낌 팍 오고 그 뒤로 과숙성 딸기처럼 달달한 게 은근히 올라오더라 색도 진한 골드에 가까운데 단치히 골드바서 같은 허벌 리큐르 느낌이 강하게 깔려 그 허브 톤이 생각보다 진해서 거의 씁쓸한 다크초콜릿에 아몬드 그냥 씹는 맛까지 나고 중반 넘어가니까 계피 케이크 같은 달콤함이랑 타르 같은 감초 뉘앙스 살짝 느껴지는데 피트는 확실히 덜해서 부담스럽지 않아 다만 오크가 좀 과하게 추출된 느낌이라 호두나 스톤프루츠의 고운 단맛이 묻힐 때가 있어 그래도 바니시 냄새 전혀 없는 건 진짜 맘에 들어 달콤한 스파이시함이랑 아몬디한 초콜릿이 맴도는데 끝으로 갈수록 약간 절망적으로 씁쓸해져 🤎 예쁜 애들이지만 오늘은 좀 힘 빠지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