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윤서
2026년 5월 16일 11:50:52
오늘 혼술로 한잔 따라봤는데 첫 향은 진짜 달달구리함이 코 끝을 찔렀어 🤭 마시자마자 입 안 가득 퍼지는 은은한 꿀 느낌? 아니 이게 좀 깊은 바닐라 같은데… 목 넘김이 부드럽다는 말밖에 안 나와 근데 끝 맛에서 장작 훈연이 살짝 스치듯 나 신기한 게 스모키가 무겁진 않고 가볍게 텁, 하고 사라짐 뭔가 살구나 복숭아 말린 과일 조각 씹는 듯한 단 맛도 잠깐 올라오고 아 진짜 이거 한글자로 정리 안 된다 😋 딱 좋은 날 비 오는 저녁에 조용히 음악 틀고 마시기 딱이야 가끔 이런 술은 말이 필요 없어 그냥 향이랑 혀에 남는 여운이 다 설명해줘 🥃✨






